‘기찬처방전’ 이훈, 겨울 불청객 '감기' 잡는 처방전과 운동법 공개

입력 2015-01-07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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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학 전문채널 헬스메디tv의 ‘기찬 처방전! 100세 푸드’(사진=현대미디어)

겨울철 감기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속 시원한 처방전과 운동법이 공개된다.

오는 8일 방송될 건강의학 전문채널 헬스메디tv의 ‘기찬 처방전! 100세 푸드’에서는 겨울 한파와 함께 찾아오는 불청객 ‘감기’의 모든 것을 낱낱이 파헤친다.

이날 방송에서는 MC 이훈과 제시카가 각 분야 전문의들과 함께 감기의 원인과 예방법을 알아보고, 감기 치료에 좋은 처방 레시피와 운동법까지 소개한다.

최근 녹화에서 김종엽 내과 전문의는 “환자들 중에 독감 예방접종을 맞았는데도 감기에 걸렸다며 호소하는 분들이 있는데 독감은 감기와 전혀 다른 질환이다”면서 “감기는 감기바이러스가 원인이고, 독감은 인플루엔자로 감염되는 것이 원인이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감기와 초기증상이 비슷한 질환인 독감, 급성 편도선염, 대상포진의 위험성을 경고하며 “감기를 가볍게 여겨 병원에 오지 않고 버티면 더 상태가 악화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아울러 한상철 산부인과 전문의는 감기의 처방으로 “침대를 치워라”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침대먼지에 세균이 분비하는 나노 소포체가 다량 존재하며, 이 초 미세먼지가 알레르기와 비염을 일으킨다”고 경고했다는 후문. 이에 공중보건학박사 박태균은 “지난 10년간 남성 폐암은 감소한 반면에 여성 환자는 23%나 늘었는데, 이 여성 환자 대부분이 비흡연자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집안 내 미세먼지가 얼마나 위험한지 알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 밖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감기약이 셀수록 빨리 낫는다”, “감기에 걸렸을 때 목욕을 하면 좋다” 등 감기를 둘러싼 풍문의 허와 실을 밝힌다. 또한 효소전문가 이영예 셰프가 감기를 한번에 날려줄 슈퍼푸드로 만든 맛있는 건강 레시피를 선보이고, 이훈과 제시카가 심폐기능 향상을 돕는 운동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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