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가 김정남, 터보 재결성? “춤 기술은 할 수 있지만…체력이 문제”
▲SBS 러브FM ‘헬로우 미스터 록기’ 보이는 라디오 캡처
김정남이 MBC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에 출연해 연일 화제다.
7일 방송된 SBS 라디오 러브FM '헬로우 미스터 록'에는 1990년대 가수 터보의 멤버 김정남이 출연했다.
이날 김정남은 "터보는 90년대 꽃미남 그룹이었다. 18년간 방송활동을 못했는데 그 사이 김종국은 능력자가 됐고, 나는 '토토가' 출연 이후 개그맨이 됐다"고 말했다.
토토가 출연에 대해서는 "오래도록 못봐도 친근했다.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 다시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남은 터보 활동에 대해 "각기 춤 등 많은 춤 기술을 지금도 할 수 있다. 체력만 된다면"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국에 대한 언급도 했다. 김정남은 "토토가' 이후 김종국이 연습생 시절을 먼저 꺼냈다. 김종국이 그 시절을 회상하면서 내게 고맙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토토가 김정남 소식에 네티즌들은 "토토가 김정남, 토토가 김정남이 대세로 떠올랐네", "토토가 김정남, 90년대 음악이 최고", "토토가 김정남, 진짜 추억 돋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