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뱅크, 양방향 모바일 서비스 카카오톡과 통합

입력 2015-01-08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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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방향 모바일 서비스 및 솔루션 전문기업 인포뱅크가 그간 축적된 방송참여 관련 운영 및 서비스 제공 노하우를 토대로 ‘차세대 방송용 통합플랫폼’인 ‘엠앤스튜디오( Studio) 3.0’을 개발, 각 방송사에 본격적으로 서비스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엠앤스튜디오3.0’ 서비스는 인포뱅크가 원천특허를 갖고 서비스하고 있는 양방향 방송문자 서비스, 일명 ‘MO(Mobile Originated)’와 카카오톡을 비롯한 주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한데 엮어 일종의 ‘통합 플랫폼 형태’로 제공한다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참여형 모바일 서비스 원조인 인포뱅크의 ‘양방향 방송문자 서비스(MO)’와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 서비스가 ‘엠앤스튜디오3.0’을 통해 처음 통합서비스 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엠앤스튜디오3.0’ 플랫폼 안에 통합되는 채널은 시청자가 보내는 문자메시지를 비롯, 각 방송사의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과 방송사 전용 모바일앱, 그리고 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 등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등이다.

‘엠앤스튜디오3.0’은 이러한 다양한 채널들이 인포뱅크의 기술력에 의해 하나의 플랫폼 안으로 통합됨으로써, 방송사는 모든 방송 참여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한 눈에 확인 가능할 뿐만 아니라, 원하는 대로 커스터마이징도 가능하며, 방송 참여자들에게 모바일 상품권, 감사 메시지 등도 손쉽게 전달해 줄 수 있다.

인포뱅크 관계자는 “인포뱅크는 이미 상당수 각 방송사 대표 프로그램들에 서비스를 제공한 운영 노하우를 갖고 있어, 프로그램 기획 단계부터 적극 검토하면 얼마든지 다양한 포맷으로 서비스가 가능하다”며 “‘엠앤스튜디오3.0’이 시청자와 방송사 사이에 훌륭한 가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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