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어제/1월12일]세번째 추기경 탄생…‘추리소설 여왕’ 크리스티 사망

입력 2015-01-12 00:00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 나라 안 역사

▲한국 세 번째 추기경에 임명된 염수정 안드레아 대주교가 2014년 1월 13일 서울대교구 주교관 앞마당에서 축하식을 마치고 인사를 하고 있다.(사진=뉴시스)

<2014년> 교황 프란치스코,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안드레아) 대주교를 추기경에 임명. 지난 1969년 고 김수환 추기경이 한국 천주교 사상 처음으로 추기경으로 임명됐으며, 2006년엔 정진석 서울대교구장이 두번째 추기경으로 임명됐다

<2012년> 서양사학자 노명식 전 한림대 교수 별세

<2011년> 정동기 감사원장 후보자, 각종 논란 끝에 자진사퇴

<1990년> 대한항공-아에로플로트, 서울-모스크바 간 항로 취항 합의

<1989년> 재일교포 2세 이양지, 아쿠타기와상 수상

<1989년> 소련과 사상 첫 신용장 개설

<1981년> 경북 의성군에서 1억년전 공룡 화석 발견됨

<1977년> 박정희 대통령, 대북식량원조 제의

<1973년> 공업진흥청 등을 신설하는 것을 골자로 한 정부조직법 개정안 의결

<1961년> 국제언론인협회(IPI) 한국위원회 조직

<1956년> 여객선 태신호,화재로 65명 사망

<1950년> 애치슨 미국 국무장관, 애치슨 라인 발표

<1950년> 서울 국제 전신전화국 개국

<1946년> 신탁통치반대 국민대회

<1923년> 조선 의열단의 김상옥, 서울 종로경찰서에 폭탄 투척

◇ 나라 밖 역사

▲강력한 지진이 엄습한 중남미 아이티공화국 수도 포르토프랭스에서 시민들이 2010년 1월 슬픔에 잠겨 있다.(사진=월드비전 제공)

<2010년> 아이티, 7.3 규모의 강진으로 20여만 명의 사상자 발생

<2010년> 멕시코 마약왕 테오도로 에두아르도 가르시아 시멘탈 체포됨

<2006년> 이슬람권 최대 종교 행사인 하지 성지순례에서 300여 명 압사

<2001년> 휴렛 패커드(HP) 공동창업자 윌리엄 레딩턴 휴렛 사망

▲애거서 크리스티
<1976년> 영국 추리소설 작가 애거서 크리스티 85세 나이로 사망. ‘미스터리의 여왕’으로 불린 그녀는 ‘오린엔트 특급 살인사건’ ‘쥐덫’ ‘나일강의 죽음’등을 남겼다. 지금도 사랑받고 있는 벨기에 출신 탐정 에르퀼 푸아로와 독신 노처녀 제인 마플도 그가 창조한 인물이다. 그녀의 작품은 영어권에서 10억 부 이상 팔렸으며 103개의 언어로 번역된 다른 언어판 역시 10억 부 이상 판매되어 기네스 세계 기록에 등재되었다.영국의 문호 세익스피이어와 견줄 수 있는 대기록이라고 한다. 그녀의 희곡 ‘쥐덫’은 1955년 런던에서 초연된 이래 2012년 11월 현재까지 공연 중이다. 외동딸 로절린드 힉스가 2004년 85세의 나이로 사망해 손자인 매튜 프리처드가 그녀의 저작권을 행사하고 있다

<1946년> UN 안전보장이사회 발족

<1665년> 프랑스 수학자 피에르 드 페르마 사망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