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쇼타임, 시청률 2.3% 넘으면 ‘프리허그’… 첫방 시청률은?

입력 2015-01-09 12:59

(사진=씨스타 트위터)

걸그룹 씨스타가 내세운 시청률 공약이 화제다.

씨스타 멤버 보라는 8일 서울 여의도 IFC몰 CGV에서 열린 MBC에브리원 ‘씨스타의 쇼타임’ 제작발표회에서 “시청률 2.4%가 넘으면 또래 분들이 많은 곳에서 프리허그를 하겠다”라고 말했고, 다솜은 “시청률 15%?”라고 언급했다.

이에 씨스타는 8일 공식 씨스타 트위터를 통해 “쇼타임 시청률 2.3프로! 프리허그 해요♡ 오늘 밤 씨스타 쇼타임 본방사수도 잊지 마세용!”이라는 글을 통해 시청률 2.3%를 넘기면 프리허그를 하겠다는 시청률 공약을 공식 발표했다.

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일 첫 방송된 MBC에브리원 새 예능프로그램 ‘씨스타의 쇼타임’ 1회는 전국 기준 1.1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씨스타는 자신의 러브하우스를 최초로 공개하는 등 그간 숨겨왔던 일상의 모습을 여과없이 선보여 시청자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한편 ‘씨스타의 쇼타임’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방송된다.

씨스타 쇼타임 시청률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씨스타 쇼타임 시청률, 빨리 올라서 프리허그하고 싶다”, “씨스타 쇼타임 시청률, 씨스타 볼매걸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씨스타 쇼타임, 시청률 2.3% 넘으면 ‘프리허그’… 첫방 시청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