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홍화리 "아빠 홍성흔, 날 먼저 알아보면 서운해 한다…딸 인기 부러워"

입력 2015-01-16 08:48

(=해피투게더)

홍화리가 아빠 홍성흔의 귀여운 면모를 폭로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는 가족 특집으로 꾸며졌고, 박근형과 아들 윤상훈과 홍성흔과 딸 홍화리, 김재경과 동생 김재현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MC 유재석은 "딸 인기를 질투한다고 들었다"고 물었고, 홍성흔은 "질투는 아니지만 딸의 인기가 많이 부럽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홍화리는 "사람들이 아빠가 아니라 저를 아는 척 하면 아빠가 서운해한다"고 홍성흔의 질투심을 폭로했다. 홍화리는 KBS2 '참 좋은 시절'에서 강동주 역을 맡아 많은 관심을 받았다.

홍성흔과 홍화리는 춤 대결에서도 흥에 취해 사우나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해피투게더’ 홍성흔 홍화리를 접한 네티즌들은 “‘해피투게더’ 홍성흔 홍화리, 부녀지간 보기 좋다”, “‘해피투게더’ 홍성흔 홍화리, 다들 끼로 뭉쳤네”, “‘해피투게더’ 홍성흔 홍화리, 홍화리 귀엽네 엄마 닮았나?”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