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결방, 나는 액션 배우다
▲‘무한도전’ 공식 트위터
‘무한도전’이 한국 대 호주 아시안컵 축구 경기로 결방되면서 네티즌들의 아쉬움이 증폭되자 ‘무한도전’ 제작진이 티저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특히 원년 멤버 노홍철이 하차하면서 무한도전의 위기를 예견했지만, 매회 이색적이고 강한 콘셉트로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 다음주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17일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공식 트위터에는 “무한도전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초대형 스케일을 몰고 온 무한상사! ‘액션블록버스터-무한상사’ 그 시작을 알리는 첫 단계. ‘나는 액션 배우다!’ 다섯 상남자의 깨어난 본능. 1월 24일 토요일 방송”이라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글과 함게 공개된 사진 속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정형돈은 정장을 입고 한껏 인상을 쓰고 터프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무한도전’ 예고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무한도전’ 나는 액션 배우다 정말 기대된다”, “‘무한도전’은 역시 실망시키지 않는다”, “‘무한도전’ 결방 아쉽지만, 다음주에 액션 배우 총 출동하는거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무한도전-무한상사'는 오는 24일 토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