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강예원ㆍ이지애 화제, 이지애 남편 아나운서 김정근에 폭풍애교 “나 안갈래잉”
▲MBC
‘진짜 사나이-여군특집2’에 출연하는 방송인 이지애가 남편 아나운서 김정근 아나운서 앞에서 앙탈을 부렸다.
18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 2기에서는 배우 김지영, 박하선, 강예원, 이다희, 개그우먼 안영미, 방송인 이지애,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윤보미, f(x) 멤버 엠버까지 여덟 멤버들이 앞으로 닥칠 혹독한 군생활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지애는 군 장교 출신 남편 김정근 아나운서 앞에서 경례를 했다. 어설프게 경례하는 아내의 모습에 김정근은 “너 못 보내겠다”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지애는 “나 안 갈래잉”이라며 폭풍애교를 선보였다.
이지애는 군에 대한 환상을 밝히며 “남편과 첫 만남 당시 장교 출신이라고 해서 멋져보였다”며 “나 역시 원래 나라를 지키는 게 꿈이었다”고 밝혔다.
‘진짜 사나이’ 이지애 아나운서 김정근 방송을 한 네티즌은 “‘진짜 사나이’ 이지애 사랑스럽다”, “‘진짜 사나이’ 이지애 김정근 아나운서 보기 너무 좋다 “‘진짜 사나이’ 이지애 아나운서 김정근과 알콩달콩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5일부터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 2기에서는 멤버들의 혹독한 군 생활이 본격적으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