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민수가 ‘아빠 어디가’ 종영 소감을 전했다.
윤민수는 19일 더바이브 공식페이스북에 “그동안 ‘아빠 어디가’를 시청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2년 동안 윤후 부자를 향한 감당하기 벅찰 만큼의 사랑을 주시고 또 후를 향한 아낌없는 사랑과 성원 덕에 저희 윤후 부자가 돈독해지고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었다”며 감사함을 표현했다.
이어 윤민수는 “‘아빠 어디가’를 하면서 평생 잊지못할 추억을 선물 받았다. ‘아빠 어디가’는 저희 ‘윤후 부자’기가 느낄 수 없었을 소중한 시간을 갖게 해준 고마운 프로그램이며 이 같이 좋은 프로그램이 다시 생기길 진심으로 빌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윤민수는 “2년 동안 한 가족처럼 붙어다니며 고생하신 ‘아빠 어디가’ 제작진 및 스텝 분들에게도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2015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아빠 어디가’를 사랑해주시고 ‘윤후 부자’를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는 말씀 올린다”고 글을 마무리 지었다.
윤민수와 윤후 부자가 출연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는 2013년 1월 6일 첫 방송을 시작해 약 2년 간 방송 끝에 18일 종영했다.
윤민수 ‘아빠 어디가’ 종영 소감을 접한 네티즌은 “‘아빠 어디가’ 종영 믿기지 않는다”, “‘아빠 어디가’ 이제 윤후를 볼 수 없다니 너무 아쉽다”, “‘아빠 어디가’ 윤후 앞으로도 천사처럼 커다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