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내리지 않는 나라 청소년 초청해 동계 스포츠와 문화체험 제공
▲신현승 외환은행 부행장(사진 오른쪽에서 세번째)이 지난 26일 강원도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5 드림프로그램’ 환영식에서 우루과이 드림프로그램 참가팀 청소년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외환은행 제공)
외환은행은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와 강릉 빙상경기장에서 개최되는 ‘2015 드림프로그램’을 3년 째 후원한다고 28일 밝혔다.
드림프로그램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공약 중 하나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전 세계 눈이 내리지 않는 나라의 청소년을 초청해 스키와 빙상 등 동계 스포츠와 문화체험을 제공하는 행사다. 이번 드림프로그램은 다음달 6일까지 열리며 세계 42개국에서 171명의 청소년과 코치 등이 참가한다.
신현승 외환은행 부행장은 “강원도 드림프로그램이 한국문화와 평창올림픽을 널리 알리고 참가자들의 우의와 평화를 다지는 소중한 행사로 매년 더 크게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