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주력 스마트폰 'G4'의 반응이 좋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LG전자는 29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2014 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G4 출시를 준비해오면서 사업자들에게 계속 알리려고 접근했었으나 지금 시점에선 오히려 사업자가 먼저 더 어떻게 진행되는지, 어떤 스펙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해 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LG전자는 "일부 사업자들 굉장히 반응 좋다"며 "차별화된 화질, 카메라 등 비주얼 경험을 강조하고 디자인도 차별화 포인트로 강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