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서울 청년실업률이 통계 이래 처음으로 10%대를 기록, 청년실업의 심각성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슬픈 우리의 자화상”, “우린 도대체 무슨 시대에 살고 있는 거냐”, “살다살다 이렇게 피부로 와닿을 정도로 힘들게 하는 정부는 처음 겪는다”, “난 30대 남자, 앞으로 결혼 안 하고 초식남으로 살 거다. 지금 결혼과 출산은 자살행위다”, “졸업유예, 장기휴학, 알바 이런 거 다 감안하면 실업률 10% 훨씬 넘는다. 취준생이란 이름으로 유예만 몇 년째 하는 애들이 얼마나 많은데”, “기성세대들 이거 당신들이 만든 구조다. 누가 이렇게 눈을 높였나? 머리 안 좋아도 자기 자식만큼은 대학 보내려고 안달, 결국 대학생이 발에 차이게 만들었지. 중소기업 생산직 인원 부족하다? 자기 자식은 그런 데 가는 거 싫어하면서 그런 일을 남에게 하라니”, “임금은 착취, 세금은 수탈, 일자리는 노예, 정치는 부패, 부동산은 거품, 복지는 생색 수준. 국민안전은 재앙”, “이런 상황에 열정페이? 웃기는 소리 하지 마”라며 불만을 쏟아냈다.
○…산부인과의 소독용 고압 멸균기로 계란을 삶은 사진을 SNS에 올려 물의를 일으킨 일이 여전히 논란이 되고 있다. 글쓴이는 이를 장난이라고 해명했지만 해당 산부인과 간호조무사들이 그동안 수술실에서 계란을 삶아 먹어 왔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도대체 머리에 무슨 생각이 있으면 수술도구로 계란을 삶아 먹을 생각을 해?”, “개념 없는 이런 사람들 때문에 모든 조무사가 무시당하죠”, “일부 간호조무사들의 비상식적 행동이 간호사까지 욕 먹게 한다”, “조무사들이 간호사와 같은 대우를 받을 수 없는 것 중 하나가 이런 행동들 때문”, “모든 간호조무사가 개념이 없다는 식의 매도는 좀 아닌 것 같은데”, “보육교사, 간호조무사 처우 개선하고 대신 국가직 시험으로 전환해라. 아무한테나 자격증 주고 이런 무개념 행동 좀 안 하게”, “그 계란이 목구멍으로 넘어가던가요?”라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