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아스날 시절의 박주영. (뉴시스)
프리미어리그 아스널이 아스턴빌라를 맹폭했다.
아스널은 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리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2015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아스턴빌라와의 홈경기에서 5-0으로 크게 이겼다.
팀의 주축인 산체스의 공백에도 공격의 날이 무뎌지지 않았다. 전반 8분과 후반 11분 올리비에 지루와 메주트 외칠이 감각적인 도움을 주고받으며 1골씩을 올렸다.
후반 18분에는 월콧이 산티 카솔라와 2대 1 패스로 적진에 들어가 오른발로 추가골을 올렸고 카솔라의 페널티킥 골, 헥터 벨레린의 중거리포가 이어졌다.
기성용이 2015 아시안컵 출전차 자리를 비운 스완지시티는 후반 38분 존 조 셸비의 선제 결승골을 앞세워 사우샘프턴을 1-0으로 꺾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