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파이터 박지혜, 알고보니 품절녀?…남편 김지형도 이종격투기 선수, 입문도 남편 권유로…

'미녀파이터 박지혜' '박지혜 남편 김지형'

▲미녀파이터 박지혜(사진 상단)와 남편 김지형(사진 하단 우측)(사진=뉴시스/방송 캡처)

지난 1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로드FC 021' 여성부 아톰급 경기에서 이리에 마유(일본)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 '미녀파이터' 박지혜가 화제다.

박지혜는 이리에 미유와의 경기가 데뷔전이었음에도 화끈한 경기력을 선보였고 파운딩 공격으로 2라운드에서 TKO 승을 거둬 눈길을 끌었다. 특히 박지혜는 경기 후 "눈에 살짝 멍이 든 것을 빼면 괜찮다"고 밝히며 "멍이 빠질 때까지만 쉬고 곧 다시 일을 시작할 것"이라는 강한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팀포마 소속 박지혜는 만 25세의 젊은 나이지만 이미 지난해 품절녀 대열에 합류했다. 같은 팀포마 소속 선수인 김지형이 미녀파이터 박지혜의 남편이다. 박지혜가 이종격투기에 입문하게 된 것도 남편 김지형의 권유 때문이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박지혜는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대학을 중퇴하고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피트니스센터에서 현재의 남편인 김지형을 만나 이종격투기에 입문했던 사실을 밝힌 바 있다.

김지형은 케이블채널 XTM에서 방송된 '주먹이 운다'를 통해 '모델파이터'로 이름을 알렸다. '로드FC 020'을 통해 조영승과 경기를 치르기도 했다.

한편 미녀파이터 박지혜와 남편 김지형에 대한 이야기를 접한 네티즌은 "미녀파이터 박지혜 남편 김지형, 운동 안하고 연애한 케이스?" "미녀파이터 박지혜 남편 김지형, 훈남훈녀 커플이네" "미녀파이터 박지혜 남편 김지형, 벌써 결혼을 했다니" "미녀파이터 박지혜 남편 김지형, 새신부가 격투기 하면서 맞는거 보기 힘들 듯"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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