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뱃값 인상으로 전자담배 사용자들이 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비단 국내에 국한하지 않는 분위기로, 옥스퍼드 사전은 전자담배에서 만들어진 증기를 마시고 내쉰다는 뜻의 ‘vape’를 2014년의 단어로 꼽기도 했다. 영국의 규제기관인 MHRA도 전자담배가 차후 10년간 영국 흡연인구 5만 7천여명의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 내다보기도 했다.
이러한 전자담배 시장의 성장세 속에 여러 브랜드에서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green smoke, 이탈리아의 Blue 등의 전자담배 공식 제조사로 유명한 JSB 그룹이 한국의 자이언트바바와 손잡고 high Quality Lupin 시리즈(루팡 시리즈) 출시했다.
홍콩에 본사를 두고있는 JSB 그룹은 한국의 자이언트바바(Giantbaba)와 공동으로 기획/개발한 전자담배 루팡(LUPIN/LUPIN–V/LUPIN-P)을 1월부터 직영 판매점을 중심으로 판매 중이다. 이미 1달 사이에 30여개의 직영점을 전국에 확대하며 한국시장에 진출하고 있으며, 전반기 중 세계 각국에 판매회사를 직접 설립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루팡은 2015년 전세계 동시 장악을 위해 JSB 그룹 전체가 기획한 특별한 시리즈이다. 지난 1년 여 동안 테스트를 거쳐 사용상의 편리함은 물론 유려한 디자인, 그리고 만족스러운 무화량을 완성했다.
전자담배의 특성상 자주 교체하는 것이 아닌 한번 구입하면 오래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기획 의도부터 디자인적으로 세련되며 싸구려 재질이 아닌 안전하고 튼튼해야 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위생상 특히 입에 닿아야 하는 전자담배의 특성을 고려, 의료용 임플란트 소재 알루미늄을 채택하고 자동으로 살균이 되도록 제작된 것이 특징으로 현재 특허출원 중이다.
또 바디는 초강도 스테인레스로 구현했으며, 정밀 타공을 더해 최적의 그립감을 제공한다. 마이크로 5핀 휴대폰 잭을 통한 고속 충전 및 버튼 컬러 변경으로 충전 시간 알림 등 사용 편리성을 극대화 했다.
기존보다 2배 더 큰 대용량 액상 저장탱크(3ml)도 장점이다. 액상 역시 화학적 니코틴이 아닌 운남지역의 최고급 순수 담뱃잎을 증기로 쪄서 추출하는 방식으로 만들었다. 때문에 담배에서 전자담배로 바꾸었을 때 거부감이 덜하다.
이러한 루팡 시리즈의 한국 공식 독점 수입원은 자이언트바바가 맡았다. 자이언트바바 정윤식 대표는 “새해에 한국소비자들에게 전자담배의 트렌드를 지배할 명작을 소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루팡은 한국시장의 전자담배 매장의 특성을 고려하여 소비자가 쉽게 접할 수 있는 가격으로 나왔다. 그 가치를 소비자에게 직접 평가받겠다”면서 “그러나 루팡 시리즈를 포함한 모든 전자담배에는 니코틴이 포함된다. 때문에 안전한 제품을 만들고 소개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oHS를 준수하고 CE 승인을 받은 전자담배 루팡 시리즈는 전국에 8개의 영업본부를 운영 중이며 구입 및 대리점 관련 문의는 자이언트바바 홈페이지(www.giantbaba.co.kr)와 전화(070-7555-8596)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