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
울리 슈틸리케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이 재충전을 위해 휴가를 떠났다.
슈틸리케 감독은 6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자택이 있는 스페인 마드리드로 출국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슈틸리케 감독이 다음 달 7일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이 개막하기 전에 귀국할 것이라고 밝혔다.
슈틸리케 감독은 귀국 후에 바로 프로축구 경기를 돌며 대표팀에 합류할 수 있는 자질을 지닌 선수들을 물색할 계획이다.
한국은 다음 달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르고 나서 6월부터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예선에 들어간다.
슈틸리케 감독은 지난달 호주에서 열린 2015 아시안컵에서 한국의 준우승을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