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가수다' 박정현 '기억의 습작' 명불허전 무대 '소름끼치는 감동'...소감은 겸손하게

입력 2015-02-07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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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수다 3' 박정현 기억의 습작

▲mbc '나는 가수다' 박정현 (사진=mbc)

'나가수3' 가수 박정현이 명불허전 무대를 선보였다.

6일 밤 방송된 MBC '나는 가수다 시즌3'(이하 '나가수3')는 '내 마음을 움직인 90년대 명곡'이라는 주제 속에 펼쳐진 1라운드 1차 경연으로 꾸며졌다.

이날 박정현은 마지막 순서로 무대에 올라 전람회의 '기억의 습작'을 열창했다. "남자의 노래로 인식된 '기억의 습작'을 새롭게 불러보겠다"고 말한 박정현은 그만의 소름끼치는 가창력으로 감동을 선사했다.

가수 하동균은 김현식의 '내사랑 내곁에'로, 지난주 최하위 그룹 스윗소로우는 더 클래식의 '마법의 성'으로 청중을 감동케 했다. 또 가수 양파는 패닉의 '달팽이'를 불렀고, 소찬휘와 씨스타 효린은 각각 박미경의 '넌 그렇게 살지 마'와 '이유 같지 않은 이유'로 90년대 향수에 젖게 했다.

경연 결과 1위는 박정현, 2위는 스윗소로우, 3위는 양파가 차지했다. 4위는 하동균이, 소찬휘는 5위를 기록했다. 최하위는 효린이었다.

박정현은 “관객들이 노래가 주는 향수 때문에 많이 선택해 주시지 않았나 싶다”라고 겸손한 반응을 보였다. 6위를 기록한 효린은 “여러가지 생각이 든다”라며 아쉬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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