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3 박정현, ‘기억의 습작’에 네티즌 “어떻게 저렇게 소리가 풍부하지”

입력 2015-02-07 10:48

이꽃들 기자 flowersle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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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나가수3’ 박정현의 ‘기억의 습작’을 접한 네티즌이 다양한 반응을 내놓았다.

6일 MBC ‘나는 가수다3’에서는 박정현, 스윗소로우, 하동균, 양파, 효린 등이 출연했다.

이날 ‘나는 가수다3’에서 박정현은 김동률의 ‘기억의 습작’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해 감동을 이끌며 1위를 차지했다. 박정현의 ‘기억의 습작’ 무대에 대해 한 네티즌은 “박정현은 끝음이 어떻게 저렇게 풍부하지”라고 말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개인적으론 좀 담백하게 불러줬음 했는데. 난 박정현 고음보단 중저음대 목소리가 더 좋은데”라고 밝혔다.

아울러 네티즌은 “‘나가수3’ 박정현 ‘기억의 습작’, 역시 박정현이라 너무 너무 잘하긴 했는데. 솔직히 시즌1때 이거 불렀으면 1위는 어려웠을 것 같음. 장르 다양성도 그렇고. 요즘 ‘나가수3’ 무대들이 당연히 예전 시즌하고 비교 당할 수 밖에 없어서 만족스럽지 못한 건 사실”이라고 전했다.

네티즌은 “‘나가수3’ 박정현 ‘기억의 습작’, 개인적으론 좀 담백하게 불러줬음 했는데. 나가수는 참 편곡에 쓸데없는 고음이랑 애드립 남발하는 듯. 난 박정현 고음보단 중저음대 목소리가 더 좋은데”라고 했다.

이외에도 네티즌은 “‘나가수3’ 박정현 ‘기억의 습작’, 소름 돋는 무대”, “‘나가수3’ 박정현 ‘기억의 습작’, 정말 멋지다”, “‘나가수3’ 박정현 ‘기억의 습작’, 최고다”, “‘나가수3’ 박정현 ‘기억의 습작’, 역시 1위”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