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 랩스타’ AOA 지민, 지코에 “지코가 석자인데 감히!” 키썸 릴샴 육지담 제시 ‘뜨악’

입력 2015-02-09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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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프리티 랩스타’ AOA 지민, 지코에 “지코가 석자인데 감히!” 키썸 릴샴 육지담 제시 ‘뜨악’

(=언프리티 랩스타)

‘언프리티 랩스타’에서 그룹 AOA 래퍼 지민이 그룹 블락비 멤버 지코의 디스 랩을 선보였다.

5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예능프로그램 ‘언프리티 랩스타’에서는 첫 번째 프로듀서 지코의 트랙 주인공 자리를 두고 래퍼들이 경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팀배틀 클럽 공연에 선 AOA 지민은 키썸, 릴샴과 함께 팀을 이뤄 지코의 솔로곡 ‘터프 쿠키’ 무대를 인상 깊게 완성했다.

특히 지민은 지코 디스 랩을 선보여 화제를 불러일은켰다. 팀미션에서 승리한 지민은 이후 솔로미션에서 “색안경 끼고 날 무시했다간 구겨질 걸 네 체면, 난 그 팔짱 풀게 해 질질 짜 코 풀게 해. 지코가 석자인데 여기서 감히 네가 나를 평가해?”라고 지코를 디스하는 랩을 선보였다.

이 같은 지민의 돌직구에 지코는 웃음을 터트리며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이날 지코는 육지담을 극찬했다. 지코는 “육지담 씨와 트랙을 녹음하는 과정에서 더욱 놀랐다”며 “내가 가늠했던 기대치보다 더 많은 기량을 보여줬다. 재미있는 작업이었다”고 육지담을 칭찬했다.

한편 ‘언프리티 랩스타’는 국내 유일 래퍼 서바이벌 ‘쇼미더머니’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국내 최초의 여자 래퍼 컴필레이션 앨범 제작을 놓고 8인의 실력파 여자 래퍼들이 치열한 대결을 펼치는 서바이벌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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