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돌아왔다 삼둥이, 썰매 드라이브ㆍ박력 키스…장인 허락부터

입력 2015-02-09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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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돌아왔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가 한층 더 귀여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64회 ‘함께 크는 아이들’ 편이 펼쳐졌다.

일본에서 만났던 사랑과 삼둥이. 이번에는 삼둥이 집에 사랑이 찾아갔고, ‘슈퍼맨’의 막내라인 쌍둥이와 지온이 처음으로 조우했다.

특히 삼둥이 막내 만세와 사랑이의 애정 행각이 눈길을 끌었다.

사랑과 만세의 달달 케미도 시종일관 해피 바이러스를 내뿜었다. 만세는 틈만 나면 사랑의 손을 잡았고, 사랑을 이끌고 구석으로 데려가 숨어있기도 했다. 눈썰매장으로 가는 차 안에서는 사랑이 “만세~”라고 끊임없이 부르고, 가는 내내 손을 꼭 잡아 훈훈한 미소를 짓게 했다.

삼둥이와 함께 추사랑은 눈썰매를 타며 즐겁게 놀던 중 피곤했던 나머지 추사랑은 썰매 위에 누워 잠을 청했다.

이를 본 삼둥이 민국은 "사랑이 누나 왜 그래"라며 관심을 보였다. 삼둥이 만세는 적극적으로 나서며 "만세가 끌어줄게"라고 말하며 추사랑이 탄 썰매를 끄는 노력을 보였다.

만세의 노력에도 추사랑은 썰매에 누운 채 꿈쩍하지 않았고, 이를 본 송일국은 "공주님이 잠들었나 봐. 뽀뽀해줘야 일어난대"라고 말했다.

이에 만세는 "사랑이 누나 눈 감아"라고 말한 뒤 입술을 내밀며 상남자의 모습을 보였다. 아쉽게도 만세의 헬멧이 커서 사랑이에게 뽀뽀를 하지 못했고, 추성훈이 추사랑을 안고 옮기는 아쉬운 장면이 연출됐다.

네티즌들은 "슈퍼맨이돌아왔다 삼둥이 만세 추사랑, 누나가 돈 벌어올게", "슈퍼맨이돌아왔다 삼둥이 만세 추사랑, 귀여워 죽겠네", "슈퍼맨이돌아왔다 삼둥이 만세 추사랑, 장인어른 추성훈 허락부터 받으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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