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 최정원(사진=윤건 인스타그램)
'윤건의 더 콘서트' 뮤지컬 배우 최정원이 자신의 뮤지컬 대표작을 선보였다.
11일 방송된 '윤건의 더 콘서트'는 영화의 도시 부산을 찾았다. 영화 같은 감동의 무대를 선보인 주인공들은 뮤지컬 배우 최정원,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 기타듀오 이성우 & 올리버 파르티쉬 나이니,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으로, 화려하고 아름다운 무대를 선보여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국 뮤지컬의 디바, 최정원은 뮤지컬 대표작 '시카고', '페임', '맘마미아'를 선보였다.
블랙펄 드레스를 입은 그녀는 관능적인 무대로 객석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이어 선보인 뮤지컬 '페임' 중 ‘페임’을 특유의 고음으로 열창하며 열정적인 춤을 선보였다. 뜨거운 관객의 호응에 최정원은 앙코르 곡으로 뮤지컬 '맘마미아' 중 ‘댄싱퀸’까지 무려 다섯 곡을 노래하며 공연의 대미를 장식했다.
격정적인 무대에도 지칠 줄 모르는 최정원에게 MC 윤건이 그 비결을 묻자, 평소에 런닝머신 위에서 노래연습을 한다고 답했다. 그녀의 남다른 노력에 관객의 박수가 터져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