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 랩스타’ 타이미, 과거 예명 섹시 여고생 래퍼 ‘이비아’…“릴샴 육지담 제시 졸리브이 키썸 알았나”
(=타이미)
‘언프리티 랩스타’ 타이미(30·본명 이옥주)가 이비아에서 타이미로 활동명을 바꾼 이유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타이미는 2000년대 후반 ‘이비아’라는 예명으로 데뷔했으며, 그 이전에는 ‘네파’라는 예명으로 홍대 언더그라운드 래퍼로 활동했다.
타이미는 과거 이비아란 예명으로 몇 차례 앨범을 발표하며 '여고생 래퍼' '여자 아웃사이더' '얼짱 래퍼' 등의 별명을 얻었지만 큰 흥행을 얻지 못했다. 활동 당시 교복을 입고 바나나를 먹는 앨범 재킷 사진과 가사, 뮤직비디오 등으로 선정성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이 가운데 타이미의 전 소속사가 이비아라는 예명에 대해 상표출원 문제를 제기하며 타이미는 이비아에서 타이미로 개명했다고 알려졌다.
한편, 타이미는 지난해 Mnet ′쇼미더머니3′에 출연했으며 현재 Mnet ′언프리티 랩스타′에 출연 중이다.
Mnet ′언프리티 랩스타′는 12일(목) 밤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