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타·강남·제시 'my type', 결국 돌풍...카리스마 인트로 제시 ·강렬 라임 치타, 강남과 만나니 '폭발적'

입력 2015-02-13 15:10수정 2015-02-13 15:11

my type 치타 제시 강남

(사진=엠넷)

▲Mnet '언프리티 랩스타' 강남 치타(사진=Mnet)

'언프리티 랩스타'의 제시, 치타, 강남이 함께 부른 '마이 타입(my type)'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12일 방송된 '언프리티 랩스타'에서는 2AM 임슬옹과 M.I.B 강남이 트랙 2, 3번을 피쳐링 한 곡을 두고 배틀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버벌진트가 프로듀서를 맡은 2, 3번 트랙에 피처링으로 각각 2AM 임슬옹과 강남이 나섰고, 제시, 치타, 육지담, 키썸, 릴샴이 3번 트랙을 선택, 개성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배틀 결과 강남과 함께 오를 래퍼로 치타와 제시가 선정됐다. 제시는 카리스마 넘치는 인트로로, 치타는 강렬한 라임으로 심사위원의 귀를 사로잡았다.

무대에서 내려온 치타는 "관객 호응도를 올리는 게 나는 아직 미흡한데 제시 언니는 그걸 잘한다. 가사만 봤을 때는 내가 잘 썼다. 진짜 반반이다"라고 평했고, 제시는 "치타의 랩은 내가 봐도 진짜 멋있다"고 호평했다.

제시와 치타는 '언프리티 랩스타'의 룰을 깨고 공동우승을 차지했고 강남과 함께 버벌진트의 곡 'my type' 무대를 펼쳤다. 'my type' 발매 되자마자 실시간 음원차트 상위에 오르며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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