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B 강남, 고민상담사로 변신한 이유?

입력 2015-02-13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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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약품 제공)

아이돌 힙합그룹 M.I.B의 멤버 강남이 광고모델로 활약 중인 탈모치료제의 프로모션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강남은 12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트리움에서 진행된 마이녹실 S 프로모션 현장에서 거침없는 입담과 개성 넘치는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프로모션은 탈모치료제 모델 강남이 탈모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스트레스를 날리기 위해 시민들의 고민을 들어주는 ‘고민상담소’ 콘셉트로 진행됐다.

이날 촬영 내내 강남은 특유의 엉뚱하면서도 재치 있는 멘트를 선보이며 ‘예능 샛별’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펼쳐 보였다. 강남은 고민상담소 이벤트 이후 진행된 ‘럭키드로우(행운 추첨)’, ‘프리허그’ 이벤트에도 참석해 현장을 찾은 수많은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강남의 엉뚱발랄 이색 고민상담 에피소드를 담은 이번 프로모션 영상은 현대약품 공식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hdpharm) 을 통해 오는 23일부터 공개될 예정이다.

2011년 데뷔한 강남은 현재 MBC '나 혼자 산다'와 ‘일밤-애니멀즈’, KBS ‘투명인간’,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속사정쌀롱’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하는 등 공중파와 종편을 넘나들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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