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루다항공, 발리 명절 맞아 왕복 50만원 ‘초특가’= 가루다항공인도네시아항공은 3~4월 발리의 명절과 축제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우선 발리의 최대 명절인 녜삐데이를 맞아 3월 20일까지 발리 왕복 항공권을 총액운임 기준 50만2000원부터 제공한다. 이번 특가는 3월 17일부터 20일까지 출발하는 여행객들에게 제공된다. 최소 3일에서 최대 14일까지 체류기간이 한정돼 있어 사전에 문의하는 것이 좋다.
또 가루다항공의 자회사이자 공식 여행 상품을 판매하는 ‘가루다 오리엔트 홀리데이 코리아(GOH)’에서는 ‘발리 스피릿 페스티벌 상품’을 출시했다. 2월 28일까지 판매되는 이번 상품은 4월 2일부터 6일까지 3박 5일간의 에어텔 상품을 발리 스피릿 페스티벌 3일 무료 패스권과 함께 147만9000원부터 제공한다.
◇이스타항공, “모바일 웹 이용하면 특가운임서 또 할인”= 이스타항공 모바일 웹 사이트 오픈 기념 특가 항공권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17일까지 진행한다.
모바일 웹 사이트 이용 시 국내선 김포·청주·군산-제주 항공권이 총액운임 편도 기준 2만6300원부터 제공하며, 국제선 인천-나리타 편도 7만700원부터, 인천-홍콩 편도 9만100원부터, 인천-방콕 편도 15만8400원부터, 인천-코타키나발루 편도 17만8400원부터, 김포-송산 편도 9만5100원부터, 청주-상하이 8만5100원부터 이용이 가능하다.
모바일 웹 특가항공권의 탑승기간은 2월 10일부터 10월 24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항공권이 제공된다. 모바일 웹 오픈 특가항공권은 이스타항공 모바일 앱에서도 함께 제공하며, 국내선 항공편에 한해 이용가능하다.
◇에어부산, “정가보다 65% 저렴한 묶음 항공권 판매”= 에어부산은 국제선 항공권 3매를 묶어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바스켓(BASKET)항공권’을 판매한다.
바스켓 항공권은 에어부산의 국제선 노선 중 3개 노선을 한꺼번에 사전 구매 시 특가항공권 정규 운임 대비 최대 6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항공업계 최초의 묶음 항공권이다. 연간 3회의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소비자라면 저렴한 가격으로 미리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바스켓 항공권 구매 방법은 원하는 3곳(동일노선 가능)의 여행지를 선택한 후 첫 번째 여행지의 출국·귀국일정만 먼저 지정하고, 나머지 2곳의 여행지의 출국일정은 구매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만 결정하면 된다. 바스켓 항공권은 홈페이지 회원 당 연간 1회에 한해 구매 가능하며 총 4명까지 예약 가능하다. 또한 한 여정 당 체류기간은 최대 7일이며, 구매한 바스켓 항공권 3매에 대한 탑승기간은 내년 2월 28일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