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컬투쇼 홍진영’ 블로그)
배우 심형탁과 가수 홍진영이 ‘컬투쇼’에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는 가수 홍진영, 배우 심형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홍진영과 심형탁은 컬투로부터 서로의 첫인상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홍진영은 심형탁 첫인상에 대해 “기사로 처음 접했는데 도라에몽 좋아한다고 하셔서 저랑 같은 느낌이 있었다"며 "저는 피카츄를 좋아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심형탁은 “아까 대화하면서 중간에 ‘피카’하는데 정말 설렜다”고 언급했다. 이에 컬투는 “심형탁 진짜 진심이다”고 말했고, 홍진영은 심형탁을 향해 피카츄 애교를 선보였다.
또 DJ 컬투가 “콤플렉스가 무엇이냐”고 묻자 홍진영은 “팔에 잔털이 많다”고 답했다. 이에 컬투는 “그건 섹시하다. 괜찮다”고 말했다.
그러자 홍진영은 “사실 콤플렉스라고 못 느끼고 살았는데 ‘털 많네’ 이런 말을 많이 들어서 제모를 해야 하나 싶다”고 털어놨다.
한편 심형탁은 1977년생으로 올히 39세, 홍진영은 1985년생으로 31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