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수정, 홍진영과 동갑에 태어난 달 같은 '라이벌'… 아침마당 '뿅갔어' 데뷔

입력 2015-02-18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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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정 아침마당 뿅갔어 데뷔무대

천수정

(천수정 페이스북)

개그우먼 천수정이 트로트 가수로 변신했다.

천수정은 18일 오전 방송된 KBS 1TV'설특집 아침마당'에서 타이틀곡 '뿅갔어' 방송 데뷔 무대를 가졌다.

천수정은 지난달 디지털 싱글 앨범 '뿅갔어'를 발표한 뒤 한달만에 지상파 방송까지 진출하며 가수로서의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천수정은 1985년생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홍진영과 동갑내기다. 또한 천수정의 생일은 8월 5일, 홍진영은 8월 9일로 4일밖에 차이나지 않는다. 공교롭게도 동갑내기에 태어난 달도 같아 같은 트로트장르에서 라이벌로 경쟁하게 됐다.

천수정의 타이틀곡 뿅갔어는 남녀노소가 함께 듣고 따라 부르기 쉬운 경쾌한 곡이다.

천수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천수정, 연휴 시작부터 노래 잘들었다" "천수정, 홍진영 라이벌 생겼네" "천수정, 콧소리가 매력적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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