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대부분이 설 당일인 19일 문을 여는 가운데 이마트는 설 당일 152개 점포 중 39곳이 휴무하기로 했다. 설날 정상영업을 하는 점포의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설 당일 이마트휴무일에 들어가는 서울 지점은 가든5점과 이수점, 장안점, 천호점 등이 있다.
경기도 이마트 지점 가운데에는 고잔점과 광명소하점, 광명점, 덕이점, 동탄점, 산본점, 성남점, 안산점, 안성점, 안양점, 양주점, 여주점, 의정부점, 일산점, 파주운정점, 파주점, 평촌점, 포천점, 풍산점, 하남점, 화성봉담점, 화정점 등이 휴무에 들어간다.
또 대전에서는 대전터미널점, 충청에서는 제천점, 충주점 등이 쉬며 강원 지점에서는 태벽점이 휴무일로 정했다.
홈플러스는 설날 당일 140개 점포 가운데 17개 점포만 휴무한다. 나머지 점포들은 모두 정상 영업한다. 또한 롯데 마트는 113개점 가운데 서울역·잠실·구로점 등 91개 점포가 영업하며 영업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까지다. 나머지 22개 점포는 지자체 지정 혹은 자율적으로 휴점하기로 결정했다.
롯데마트는 113개점 가운데 서울역·잠실·구로점 등 91개 점포가 영업하며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까지다. 나머지 22개 점포는 지자체 지정 혹은 자율적으로 휴점하기로 결정했다.
설 연휴 백화점은 이틀간 문을 닫는다. 롯데백화점 소공동 본점과 잠실점·부산본점 등 2개 점포는 19일과 23일에, 일부 점포는 설 전날인 18일부터 이틀간 쉰다. 현대백화점은 점포별로 이틀씩, 신세계 백화점은 전체 점포가 18, 19일에 휴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