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뉴시스)
배우 이태성의 이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그의 SNS 글이 재조명 받고 있다.
23일 한 매체는 이태성 측근의 말을 빌려 이태성이 성격 차이로 인해 7살 연상의 아내와 합의 이혼을 했다고 전했다.
이에 2012년 이태성이 자신의 트위터에 남긴 글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이태성은 당시 트위터에 “호랑이는 누가 키워주는 것이 아니다. 스스로 크는 것이다. 하지만 아가 호랑이는 엄마 없으면 죽는다”는 글을 올렸다.
이태성은 2009년 지인의 소개로 7세 연상의 아내를 만났고, 2012년 4월 혼인신고를 했다. 그러나 영장이 나와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입대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아들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태성은 오는 7월 제대할 예정이다.
이태성 이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태성 이혼했구나”, “이태성 힘들겠다”, “이태성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