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 출연 중인 남궁민ㆍ홍진영 커플과 홍종현ㆍ유라 커플의 하차 소식이 전해졌다. 특히 남궁민과 홍진영 커플은 프로그램 속 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실제 커플처럼 다정한 모습을 선보였기에 시청자의 아쉬움은 클 수밖에 없다. 두 사람의 다정했던 모습을 모아봤다.
◇첫 만남부터 다정했던 두 사람
남궁민과 홍진영은 첫 만남부터 다정한 모습을 선보였다. 지난해 3월 11일 홍진영은 자신의 트위터에 남궁민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다정하게 얼굴을 맞댄 채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을 찍은 이 날은 두 사람이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처음 만나는 날이었다.
◇시구도 달달하게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12일 홍진영의 고향인 광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에서 시구와 시타를 맡았다. 두 사람은 시구 내내 밝은 웃음을 보이며 즐거워했다.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에 야구팬들을 흐뭇한 미소를 짓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 남궁민은 내조의 왕? 홍진영 신곡 뮤직비디오 지원사격
홍진영의 소속사가 지난해 11월 6일 공개한 신곡 ‘산다는 건’의 뮤직비디오에서는 남궁민의 지격사원이 눈길을 끌었다. 남궁민은 뮤직비디오에서 홍진영의 남자친구로 등장해 다정한 백허그 연기 등을 선보이며 다정한 연인 사이를 그려냈다.
◇남궁민 홍진영 짜릿한 곤돌라 키스
지난해 12월 두 사람은 ‘우리 결혼했어요4’의 촬영차 마카오 곤돌라 데이트에 나섰다. 이날 뱃사공의 요구에 두 사람은 짜릿한 키스를 했다. 두 사람은 키스 후 서로를 바라봤고, 이 때 홍진영이 남궁민에게 다가가 다시 키스를 했다. 두 사람의 달콤한 키스는 한동안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