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제국 제공
쥬얼리 출신 예원이 예능 스타로 승승장구 하고 있다.
2일 MBC는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4’의 새 후보로 예원이 출연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비록 쥬얼리는 해체했지만 예원의 인기는 날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예원은 2011년 쥬얼리 ‘백잇업’ 앨범으로 데뷔했다. 이후 KBS 2TV 예능프로그램 ‘청춘불패 시즌2’에 합류하면서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당시 예원은 쟁쟁한 걸그룹 멤버들 사이에서도 귀여운 외모와 솔직한 성격으로 예능 기대주로서 주목을 받았다.
▲’청춘불패’ 방송화면 캡처
각종 예능프로그램 게스트와 드라마의 조연으로 출연하던 예원은 1월 7일 쥬얼리 공식 해체를 맞이하게 됐다. 쥬얼리가 해체되면서 예원의 입지가 좁아지는 듯 했으나 오히려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특집에 출연하면서 자판기 리액션으로 다시 한 번 크게 주목 받았다.
▲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쥬얼리에 뒤늦게 합류해 해체까지 많은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항상 밝은 에너지를 잃지 않고 열심히 프로그램에 임하는 모습을 보여준 예원은 결국 시청자의 호감을 얻으며 예능계의 샛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