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임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예원
이태임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욕설파문'…설리부터 박봄까지, 욕하고 욕먹은 연예인?
배우 이태임이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녹화 중 가수 예원에 욕설을 내뱉은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과거 연예인들의 욕설 파문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3일 한 매체는 이태임이 최근 진행된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녹화에서 겨울 바다 입수 후 자신에 수건을 건넨 예원에 갑자기 욕을 퍼부었다고 보도했다.
논란이 일자 이태임은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
이런 가운데 욕설 논란에 휘말렸던 연예인들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09년 신정환은 KBS 2TV 오락프로그램 '상상플러스-상상 우리말 더하기' 코너 방송 도중 "녹화 처음하냐. 개XX"라는 욕설을 퍼부었다. KBS는 물론 신정환의 소속사도 곧바로 사과의 뜻을 표했지만 네티즌들의 비난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았다.
f(x) 설리는 중국어 욕설로 뭇매를 맞았다. 지난 2013년 설리는 '런닝맨-상하이 아시안 드림컵 편'에 출연해 출연자들과 함께 '아시안 드림컵'을 관람하던 중 "차XXX"라는 말을 내뱉었다. 이는 중국에서도 심한 욕설로 알려졌다.
걸그룹 2NE1의 박봄은 지난해 7월 방송된 SBS '룸메이트'에서 운전 도중 존 배우 박민우에 비명과 함께 욕설을 뱉었다. 이 장면은 '삐' 소리와 함께 그대로 방송돼 시청자들의 원성을 샀다.
이태임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욕설파문을 본 네티즌들은 "이태임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정말 충격이다. 다시는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기를", "이태임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놀랍다. 예원 많이 가슴아팠겠다", "이태임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착하게 생겨서 어떻게 욕을", "이태임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자숙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