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4일 실리콘웍스의 실적 개선을 전망하며 이 회사의 목표주가를 기존의 3만4500원에서 4만4000원으로 상향했다. 투자등급을 ‘매수’를 유지했다.
박광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루셈으로부터의 사업 양수 효과와 LG그룹과의 시너지로 2015년 큰 폭의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며 “매출액은 전년대비 48.5% 증가한 5801억원, 영업이익은 58.0% 증가한 564억원을 전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박 연구원은 “최근 주가 급등으로 주가 변동성이 높아질 수는 있으나 2015년과 2016년 성장성을 고려했을 때 여전히 밸류에이션 매력은 있다”면서 “매수 기회라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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