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한우리독서토론논술
초등학생이 원하는 연예인 선생님 1위로 방송인 유재석이 선정됐다.
독서교육 대표브랜드 한우리독서토론논술은 새학기를 맞이해 2월 2일부터 3월 2일까지 초등학생 212명을 대상으로 ‘새 학기 가장 원하는 담임선생님’ 설문조사를 실시했고, 유재석이 1위로 선정됐다. 유재석은 47.2%(100표)의 득표율을 차지했다.
유재석을 꼽은 초등학생 설문조사 참여자들은 “내 이야기에 귀 기울여 줄 것 같아서”, “배려심이 많고 재미도 있어서”, “자상하게 가르칠 것 같아서” 등의 이유를 들었다.
2위는 미쓰에이 수지가 19.8%(42표)를 얻어 이름을 올렸다. 수지를 선택한 이유로는 “다정하고 부드러운 담임선생님과 함께라면 새학기가 즐거울 것 같아서”, “예쁜 선생님이 마음씨도 착하고 밝은 성격일 것 같아서” 등이 있다.
이어 방송인 신동엽이 12.3%(26표)를 얻어 3위에 이름을 올렸고, 김종국은 11.8%(25표)로 4위에 선정됐다. 강호동은 0.9%(2표)를 얻어 최하위를 차지했다.
한편 7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어린이집 교사가 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