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B1A4 산들, 왕중왕전서 노래 실력 빛내…"내공이 묻어나와"

입력 2015-03-07 18:49

(KBS 2TV 방송 캡처)

'불후의 명곡' 왕중왕전에 B1A4 산들이 등장해 노래 실력을 뽐냈다.

7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역대 우승자들이 한데 모인 왕중왕전으로 꾸며졌다.

산들은 이 자리가 1년 만에 무대에 서는 것이었다. 김상희의 '코스모스 피어있는 길'을 선곡했다.

산들은 "너무 떨린다"며 "제가 누구인지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기타반주에 맞춰 도입부를 연 산들은 애잔함이 묻어나는 목소리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후 산들은 클라이맥스로 갈수록 풍부한 감정표현으로 몰입도를 높였다.

산들의 무대를 본 강타는 "음악회에 와서 즐기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김종서는 "어린 친구인데 덤덤하게 잘 했다. 내공이 있다는 얘기다"라고 극찬했다.

'불후의 명곡' B1A4 산들 무대에 네티즌은 "'불후의 명곡' B1A4 산들, 멋진 무대였다" "'불후의 명곡' B1A4 산들, 산들이란 이름은 뭐지" "'불후의 명곡' B1A4 산들, 내공있다는 평가 나도 동의"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