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아나가 올해 안에 의료용 소모품 등 신제품 3종을 추가로 내놓을 계획이라는 소식에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전 9시 58분 현재 메디아나는 전일 대비 4.63% 오른 1만9200원을 기록중이다.
최근 환자감시장치, 제세동기 등 신제품 5종을 출시하며 외형 성장 및 수익성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메디아나는 올해 안에 의료용 소모품, 심장 제세동기, 가정용 원격진단 장비 등 신제품 3종을 선보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메디아나 관계자는 “최근 3~4년간 신제품 출시를 위한 연구개발에 노력해왔으며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의료용 소모품을 비롯한 추가 신규 제품 3종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메디아나가 특히 기대하고 있는 하반기 신제품은 의료용 소모품 부분이다. 의료용 소모품의 경우 기존 의료유통비지니스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수익성 개선에 크게 기여할 수있을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
이와 함께 최근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의 최대 화두인 웨어러블 시대에 메디아나의 강점인 생체신호측정 기술을 접목해 가정용 원격진단 장비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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