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쇼케이스 이투데이)
다비치가 ‘썸’을 만든 제피와 의기투합, 싱글 ‘두 사랑’으로 컴백한다.
CJ E&M 음악사업부 관계자는 12일 “소유 정기고의 ‘썸’을 만든 제피(Xepy)가 ‘두 사랑’을 만들었다. 더불어 산이(San E)의 ‘아는 사람 얘기’를 프로듀싱한 원영헌, 동네형이 편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고 말했다.
이날 다비치는 ‘두 사랑’의 가사 일부를 공개했다.
‘내 두 사랑은 한 사랑보다 깊어’라는 강렬한 가사가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시키고 있다. ‘두 사랑’은 힙합을 베이스로 한 미디엄 템포곡으로 봄과 어울리는 곡이다. 기존에 애절한 음악을 해왔던 다비치와 느낌이 사뭇 다를 것으로 예상된다.
CJ E&M 관계자는 “3월 다비치의 깜짝 컴백이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라며 “’두 사랑’ 발매로 다비치의 새로운 음악과 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비치는 오는 18일 온라인 음악사이트에 ‘두 사랑’을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