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목소리가 보여' 울산 나얼의 정체, 알고보니..."윤민수 미워요!"

입력 2015-03-13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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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나얼 '너의 목소리가 보여', 울산 나얼

▲tvN '너의 목소리가 보여' 울산 나얼

'너의 목소리가 보여' 울산 나얼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케이블TV tvN 미스터리 음악쇼 '너의 목소리가 보여' 3회에서는 가수 윤민수와 8인의 출연자 등 음치판정단이 음치 선별에 나섰다.

이날 2라운드에서 윤민수는 자신과 닮은 ‘윤민수 도플갱어’를 음치로 선정했지만 “후회할 것”이라는 그의 말에 ‘울산 나얼’을 탈락자로 선택했다.

그러나 울산 나얼이 노래를 시작하고 잠시 후 출연진은 기립박수를 쳤다. 실제로 울산 나얼은 고난도의 기교를 넘나드는 실력자였던 것. 울산 나얼은 제2의 나얼이라고 부를 수 있을 만큼 나얼의 '귀로'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이후 '울산 나얼'은 자신의 이름을 방성우라고 소개하며 "노래는 취미"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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