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스터게스가 배두나와 결별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그의 과거 옛 여자친구에 대한 관심까지 이어지고 있다.
12일 오전 한 연예 매체는 영화 관계자들의 말은 인용해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가 최근 연인 사이를 정리했다"고 보도했다. 관계자는 이어 "여느 커플이 만나고 헤어지듯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의 결별 역시 자연스러운 수순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배두나 소속사 샛별당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가 결별한 사실이 맞다"고 공식 인정했다.
배두나와 결별한 짐 스터게스는 영국 출신 배우이자 싱어송라이터로 지난 1994년 영화 ‘브라우닝 버전’으로 데뷔한 후 ‘천일의 스캔들’ ‘21’ ‘웨이백’ ‘원데이’ ‘업사이드 다운’ 등을 통해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앤 헤서웨이와 함께 출연한 영화 ‘원데이’를 통해 한국 팬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번 결별로 짐 스터게스가 예전 여자친구인 미키 오브리언과 찍은 사진도 네티즌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미키 오브리언은 영국의 일렉트릭 그룹 '라 루(la roux)' 출신으 둘은 2003년부터 친분을 쌓아왔다. 영국 알란 커의유명 토크쇼에 함께 출연해 여자친구와 함께 키보드도 연주해 화제를 모았었다.
특히 미키 오브리언은 유명 록그룹 라디오헤드멤버 에드 오브리언의 사촌동생으로도 유명하다.
배두나 결별 짐 스터게스 전 여친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배두나 결별한 짐 스터게스의 전 여친이 집안이 대단하네” “배두나 짐 스터게스 결별 안했으면 좋았겠다” “배두나 결별 짐 스터게스 전 여친이 저분이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