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파크자이 1순위 청약 마감… 12대 1 경쟁률 기록

입력 2015-03-20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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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에 첫 공급되는 '자이' 브랜드인 '문성파크자이'가 당해지역 내 청약 1순위 마감됐다. 사진은 최근 문을 연 모델하우스를 찾은 방문객들의 모습.(사진제공=GS건설)

경북 구미시 내 GS건설의 첫 아파트 공급 물량인 ‘문성파크자이’가 당해지역 내 전타입 1순위에서 청약 마감했다.

2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9일 ‘문성파크자이’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전체 905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총 1만2975명이 몰려 1순위에서 청약이 마감됐다.

당해지역에서만 1만1585명이 몰려 평균 12.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84㎡A 타입이 35.33대1 을 기록했다.

단지 분양가는 3.3㎡당 평균 749만원대(발코니 확장비 포함)이며, 중도금 60%에 대한 이자후불제의 금융혜택을 제공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6일이며, 계약 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이다.

단지규모는 지하 4층, 지상 13층~27층, 총 18개동으로 시공되며, 전용면적 기준 △74㎡ 246가구 △84㎡(A·B·C·D타입) 743가구 △100㎡(A·B·C타입) 149가구 등 총 1138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입주는 2017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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