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지하철 에티켓 '매너둥이'…"발가락 섬세함 느껴져"

입력 2015-03-22 19:45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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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가 지하철 에티켓을 지켰다.

22일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 70회 '흔들리지 않는 나무처럼' 편이 방송됐다.

이날 송일국은 삼둥이와 함께 무의도 나들이를 떠났다. 역에 도착한 송일국은 삼둥이는 나이가 아직 어려 기차표가 무료란 말에 기뻐했다.

무의도행 기차에 탑승한 삼둥이는 "우와~ 기차가 간다"라며 즐거워했다. 창밖을 보려고 뒤 돌아 앉는 삼둥이들에게 송일국은 신발이 의자에 닿지 않도록 하며 에티켓을 지키도록 주의를 줬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의 지하철 에티켓을 본 네티즌들은 "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너무 착하네요",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정말 많이 컸네요",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귀여워요",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부모님이 참 교육을 잘 시키는것 같아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