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고객체험단 3배 더 확대한다

입력 2015-03-24 09:15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연간 800여명 수준으로 운영하던 고객체험단을 올해 2500명 수준으로 3배 이상 대폭 확대해 운영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LG유플러스의 고객체험단은 사외 고객과 사내 임직원으로 구성되며, 매월 신규서비스나 기존 상품 등의 아이템을 선정해 서비스의 장단점과 고객의 니즈를 현장에서 파악하기 위해 연중 상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의 서면 인터뷰로 서비스에 대한 피드백을 받던 수준에서, 고객이 있는 현장으로 뛰어나가 고객의 생생한 체험과 반응을 체크하고 실시간으로 개선점을 도출하도록 역할이 강화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미 올해 들어 페이나우, 광기가 인터넷 등의 서비스와 휴대폰과 같은 디바이스까지 다양한 아이템을 선정해 사내·외 고객체험단 301명을 대상으로 서비스 체험 및 개선과제 도출 등의 과제를 수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