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거나 미치거나' 20회 예고, 임주환 "장혁-오연서 혼인, 역이용 해야 합니다"
(MBC 방송캡처)
'빛나거나 미치거나' 20회 예고가 공개됐다.
24일 방송되는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 20회 예고에서 정종(류승수)이 자신을 찾아온 왕욱(임주환)에게 칼을 빼들며 "네 놈이 황제가 된다한들 나 같은 황제 밖에 더 되겠느냐"라고 광기어린 목소리로 말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이어 왕식렴(이덕화)은 개봉에서 왕소(장혁)와 신율(오연서)가 혼인한 것을 이용해 이들을 없애려고 한다. 그는 "왕소가 그 계집과 함께 죽게 될 것이니까"라고 말한다.
그러나 왕욱은 오히려 왕식렴(이덕화)의 술수를 역이용하려고 한다.
한편 옥에 갇힌 신율이 점점 위독해지고 왕소는 어찌할 바를 몰라한다. 왕욱은 신율을 위해, 황보여원은 왕소를 구하기 위한 방법을 강구해 앞으로의 극 전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고려시대 저주받은 황자와 버려진 공주가 궁궐 안에서 펼치는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