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가 1분기 매출 성장 전망에 상승세다.
25일 오전 9시 5분 현재 녹십자는 전일 대비 2.64%(4500원) 오른 17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오전 하태기 SK증권 연구원은 “수두·독감 백신의 수출 증가, 일부 처방 의약품 판매 증가 등으로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5%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 연구원은 “2019년 캐나다 혈액 공장(100만리터 규모)이 건설 예정이고 중국 혈액공장(30만리터 규모)과 국내 오창 혈액공장 증축(115만리터 규모)이 진행 중”이라며 “생산규모 확대에 신약부문 잠재력까지 평가하면 녹십자 주가는 아직 저평가돼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