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MC몽이 ‘언프리티 랩스타’ 프로듀싱 비용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CJ E&M 관계자는 25일 “MC몽은 ‘언프리티 랩스타’의 프로듀싱 비용 전액을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제작진에게 전달해 왔다”고 밝혔다.
이날 앞서 CJ E&M 프로그램 관계자는 배국남닷컴과 통화에서 “힙합 뮤지션 MC몽이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의 마지막 트랙 프로듀서로 트랙 작업에는 참가하였으나, 방송에는 출연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MC몽은 병역 비리 논란에 휩싸여 지난 2010년 9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리즈에서 하차한 바 있다. MC몽은 지난해 11월 컴백곡 ‘내가 그리웠니’를 발매했으며, 최근 ‘사랑범벅’을 발표했다.
‘언프리티 랩스타’는 엠넷 여성 래퍼 서바이벌로, 제시, 육지담, 치타, 졸리브이, 키썸 등이 래핑 대결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