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정철 트위터
'나혼자산다' 이태곤과 박정철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 이태곤과 박정철은 요리 강의를 들었다. 이어 이태곤과 박정철은 분홍색 도시락을 들고 야외에 놀러 나왔다.
박정철은 "지금 아내와 연애 초반, 항상 버스정류장에 내려줬다. 절대 집에 데려다주지 않았다"면서 "한 번은 비가 엄청 쏟아지는 날 내적 갈등을 했다. 마음을 강하게 먹고 버스정류장에 내려줬는데 사이드 미러로 보인 아내의 모습에 마음이 안 좋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박정철은 "차를 유턴해서 집에 데려다줬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데려다 주고 있다"고 했다.
한편 박정철의 MBC '나혼자산다' 출연은 처음이 아니다. 박정철은 올초 자신의 트위터에 태곤이가 직접 떠준 참돔회! 돔초밥! 넘 맛있다! 고마웡! 나혼자산다! 흥하길!"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올초 박정철은 MBC '나혼자산다' 촬영 중이던 이태곤의 집에 놀러 와 '아줌마 수다'를 떨어 깊은 인상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박정철과 이태곤은 카메라를 바라보며 활짝 웃고 있다. 테이블 위에는 당시 이태곤이 직접 뜬 참돔회가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