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미쓰에이 다른 남자 말고 너 뮤직비디오
미쓰에이가 발표한 신곡 '다른 남자 말고 너'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미쓰에이의 신곡 '다른 남자 말고 너'의 뮤직비디오 콘셉트가 남성 팬들을 홀리고 있다.
미쓰에이의 신곡 '다른 남자 말고 너' 뮤직비디오는 남성이 망원경으로 집을 엿보는 장면에서 시작한다.
의문의 남성이 망원경으로 네 명의 여성의 일상생활 모습을 훔쳐보고 있다. 이 남성은 속옷처럼 보이는 하의를 입고 침대에 엎드린 여성, 블랙 가운을 입고 꿀벅지를 드러낸 여성, 가슴골과 볼륨감을 그대로 공개하면서 매니큐어를 바르는 여성, 긴 목과 아름다운 옆모습을 뽐내며 머리를 말리는 여성을 연속해 훔쳐본다. 이 네 명의 여성은 미쓰에이의 지아, 페이, 민, 수지다.
이어 뮤직비디오 속 미쓰에이는 일상생활을 훔쳐 보는 남성이 있음을 직감하게 되고, 아예 베란다로 나와 춤을 추며 노래를 부르기 시작한다.
한편 미쓰에이는 30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열린 7번째 프로젝트 앨범 '컬러스(Colors)'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미쓰에이 지아는 "데뷔 때를 생각하니 계속해서 섹시 콘셉트였다"고 말했다. 이어 "데뷔 당시 별로 야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다"면서 "이번 콘셉트는 예전보다 야한 것 같지 않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에 수지는 "러블리한 걸그룹 콘셉트"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