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G4 공개행사 초대장(사진=LG전자)
LG전자가 4월 29일 전략 스마트폰 'G4'의 글로벌 6개국 공개행사를 순차 진행한다.
LG전자는 한국을 시작으로 G4 공개행사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공개행사는 국가별 릴레이 방식으로 24시간 내 6개 행사를 모두 완료할 예정이다.
'G4' 공개행사를 진행하는 6개 국가는 미국(뉴욕), 한국(서울), 영국(런던), 프랑스(파리), 싱가포르, 터키(이스탄불) 다.
LG전자는 2014년 'G3'를 출시할 때도 같은 방식으로, 6개도시(뉴욕, 샌프란시스코, 서울, 런던, 싱가포르, 이스탄불)에서 행사를 진행해 전 세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G4의 구체적인 사양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64비트 옥타코어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와 5인치대 QHD 디스플레이, 1600만 후면카메라를 장착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G플렉스2처럼 곡면 디스플레이가 적용되고, 본체는 업계의 예상과 달리 플라스틱 소재가 채택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