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돈 PD 자숙, 김태우ㆍ예원 하차 여부 관심급증 "논란의 중심에 선 ★들"

입력 2015-04-0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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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퇴르)

종합편성채널 JTBC 측이 ‘에브리바디’와 ‘이영돈 PD가 간다’의 폐지를 확정했다.

2일 JTBC에 따르면 “‘에브리바디’ ‘이영돈 PD가 간다’는 이미 방송된 분량을 끝으로 종영한다”고 밝혔다.

이영돈 PD는 앞서 식음료 광고 출연으로 방송 왜곡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달 15일 방송된 ‘이영돈 PD가 간다’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그릭 요거트를 집중 조명했고, 이 과정에서 한 업체가 부당함을 제기해 공식 사과를 해야 했다.

지난 25일에는 이영돈 PD가 특정 기업의 요거트 광고 모델로 나선 것이 알려지며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이영돈 PD의 자숙 선언과 함께 최근 잇따른 논란으로 하차 기로에 서 있는 김태우, 예원이 새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이투데이 DB)

김태우는 자신이 대표로 있는 소속사와 소속 연예인 길건의 분쟁으로 최근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표명했다. 이에 그가 출연하고 있는 SBS ‘오 마이 베이비!’의 하차 논의가 대중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예원은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녹화 도중 불거진 이태임과의 욕설 논란과 관련해, 당시 영상이 동영상 커뮤니티 사이트에 공개되며 논란을 자아냈다.

예원의 소속사 측은 공식 사과했지만 그녀가 출연 중인 MBC ‘우리결혼했어요’ 게시판에는 여전히 하차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예원이 고정 출연 중인 JTBC ‘우리집’ 측은 그녀의 출연 분량을 편집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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