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예보] 내일 일요일 날씨, 비 그친 뒤 포근…낮에 여우비 주의
▲사진=연합뉴스
내일(5일) 일요일 날씨는 오전에 비가 오다가 그치겠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일요일인 5일 날씨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기상청은 "전국이 흐리고 경기남부와 강원도, 충청이남지방에 비가 오다가 아침에 대부분 그치겠다"면서 "서울, 경기도에는 낮 한때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고 제주도는 다시 오후부터 비가 오겠다. 그 밖의 지역에는 낮부터 늦은 오후 사이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
특히 일부 남부지방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다소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바란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5일 예상되는 낮 최고 기온은 서울이 14도다. 이 밖의 지역 낮 최고 기온은 인천 14도, 춘천 13도, 강릉 9도, 서산 14도, 수원 14도, 청주 15도, 안동 13도, 울진 11도, 전주 16도, 대전 13도, 대구 15도, 포항 12도, 광주 17도, 목포 16도, 여수 14도, 창원 14도, 부산 14도, 울산 14도, 제주 18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하겠다.
[일기예보] 내일 일요일 날씨, 비 그친 뒤 포근…낮에 여우비 주의